[ NWU ] in KIDS 글 쓴 이(By): pacino (난대 부다) 날 짜 (Date): 2001년 4월 15일 일요일 오후 08시 05분 56초 제 목(Title): 장애물 경기 지금은 새벽 6시. 오늘도 날밤 깠다. 조마조마하던 프린터가 결국 일냈다. 수직으로 종이 집어 넣는 레이저 프린턴데 어느날부턴가 한장씩 안 먹구 여러장이 한꺼번에 먹어나와서 할 수 없이 낱장으로 일일이 집어넣는데 이누미 중간에 종이를 먹어버렸다. 나으 섬세한 손으로 뽑아보았지만 뭉쳐져서 처박힌 놈들은 죽어두 안 나와서 할 수 없이 프린터 분해에 들어갔는데 이노무거는 왜 이리 분해가 힘든 거시야.. 포기했다. 요즘 하루하루가 금쪽 같은데 또 날릴 순 없으니까. 지난 주말엔...글고보니 딱 일주일전 오늘이군 !!! 으씨 !!! 모자란 용량으로 버텨주던 내 노트북 컴퓨터 파워 스위치가 나가버려서 할 수없이 그날도 날밤 까며 학교 컴에 레이텍 쓸 수 있게 셋팅하느라 시간 날렸는데... 다행히 울과 테크니션 애가 스위치 땜빵해줘서 다시 집에서도 작업할 수 있겠다 했두만...이 또 왠 날벼락이란 말인고. 갈길은 바쁜데 짱돌은 계속 날아들고 미치겠다. 아...진짜 미치겠다. 한번 꼬인 타래가 결국 구석까지 몰고 가는 것 같다. 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