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dream) 날 짜 (Date): 1999년 1월 14일 목요일 오후 08시 22분 55초 제 목(Title): Re: 나 ..학교에 왔다!. 부럽구만.. 직장생활하면서 학교도 갈 수 있고.. 부럽다. 난 오늘도 타워에서 열라 뺑이쳤다. 젠장.. 몸이 피곤해 죽갔다..... 내 쫄따구가 들어오면 죽어다.... 아주... 생기는 노가다는 모조리 시켜야겠다. 이런 내마음을 알기나 할까 ? 아 힘들어.. 이럴때 옆에서 안마해줄... 다리 주물러줄 여우같은 아내라도 있었으면... 여우든.. 토끼든.. 곰이든... 이럴때면 누구나 부럽다... 아... 외로버...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