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가을의전설) 날 짜 (Date): 1998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07시 30분 19초 제 목(Title): Re: 앗 명세빈은 나의 동창! 상철아.. 네가 책임을 져야겠다. 알지.. 잘하면 옷이 세벌이고.. 못하면 똥침이 세번이란거.. 상철아.. 꼭 알아내서 연락해라.. 아무래도 상사병에 빠진듯 하다.. 내 컴퓨터에는 온통 명세빈 밖에 없다. 으흐흐흐흐.... (질질질...)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