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himan (juris) 날 짜 (Date): 1998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12시 27분 47초 제 목(Title): 의문을 갖고 살자. 언제 부터인가 왜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늘 따라다닌다. 어제는 신발을 찾으러 강남역에 둘렀다.강남역에서 집에오는길은 좌석버스를 타고 편하게 오는법과 78-3을 타고 오는 2가지의 길이 있었다. 78-3은 내려서 좀 걷는 불편함이있지만 이태원밤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사파리라고나 할까?뒷자리에 앉아서 관광을 즐기고 있는데 정말로 뿅가는 여자가 버스에 올랐다....관광은 여기서 끝내고.한곳을 집중하게 되었다 이태원 중심가에 다다렸을 무렵 그녀가 벨을 울렸다.내리려나 보다... 걷는것도 멋있지.분명 이근처에 사나보다.그녀는 UN빌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머리를 들어 2층을 처다봤다. xx단란주점.....아뿔사. 그때 또 뇌리를 스치는 왜 왜 why.......예쁜여자는 왜 단란주점에 살까? ???????/ 정말로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