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chosj (카푸아) 날 짜 (Date): 1998년 7월 15일 수요일 오전 08시 37분 36초 제 목(Title): 장마비가 내 가슴을 적신다. 아침부터 장마비가 오락가락한다. 여기 대구의 장마비는 장대비가 아니라 오락가락 보슬비가 됐다 장대비가 됐다...한다나? 하여튼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가슴한 켠이 축축하게 젓어드는게 외로웁다. 다음 다음주면 여름휴가가는데. 휴가때 뭐할까도 걱정아닌 걱정이고. 대학때 추억을 되살리면서... 예전에 갔던 지리산에 또 다녀올까? 매년 여름 간다 간다하면서 자주가보질 못하는군... 올여름에는 꼬옥~~ 가도록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