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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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xia (axia)
날 짜 (Date): 1998년 6월 25일 목요일 오후 04시 03분 56초
제 목(Title): [아크샤] 용인맨~~~~ 파아아아아아~~~~~


앗....
너무 썰렁했나???

음... 저번주에 마산에 갔다왔지요...
학회 때문에...(아시안 퍼지 시스템 심포지움...)

논문하나 발표했는데...
영어로 하느라구 고생좀 했습니다... 히...
음...
순간순간 한국말이 튀어나오려고 해서...
아... 난 역시 한국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학회 갔다가...
오는 길에 부산에 들렀습니다...
교수님이 아는 분이 부산대에 있다구 해서...

음... 거기 계시는 교수님께서...
해운대 웨스턴 조선 비치 호텔에서...
점심을 사주시더군요...

바다를 보면서 안심스테이크를 썰었습니다...
아... 무한한 영광이더군요...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줄이야... 히...

점심 먹구...
해운대 백사장을 왕복하구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계속 바쁘게 지내다가...
이렇게 노는 시간을 가지니까...
정말 좋더군요... ^^

그건 그렇구...
글들이 전부... 회사 생활의 무료함을 나타낸 거 같군요...
음...
정말 그럴까???

승억 선배 배 안나오게 하려면... 뛰는 수밖에 없어요... ^^ 뛰어요...

글구 성준성... 이제 성준성의 우람한 근육을 볼수 있는 거요???
한 3개월 이상은 해야 할 텐데...

어쨌건...
어려운 시기에 열씨미 살아가는 우리 회사원 선배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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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용인은... 너무 썰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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