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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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chosj (카푸아)
날 짜 (Date): 1998년02월24일(화) 14시52분37초 ROK
제 목(Title): 내 새끼같은 작품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다들 그렇겠지만...

자기가 무언가를 하나 해놓고 보면 언제나 아쉬움도 남고...

또 나름데로 뿌듯함도 느낄것이다.

지금 내 자리 옆에서는 그동안 내가 짜놓은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다.

별문제 없이

그동안 세번의 프로젝트를 수했다.

매번 할때마다 적용당일 뭐빠지게 뛰어다녔는데..

이번에는 그런일은 없었다.

물론 이렇게 돼기까지 얼마나 쌔빠지게 노력했겠는가만은..

사람은 망각의 동물 그중에 나는 더더욱

망각을 잘하니... 예전에 고생했던 기억보다는...

지금 당장 잘돌아가는 프로그램과 그옆에서 할일없이 

이런글을 올리는 나에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함을 느끼며..

월급은 쥐꼬리 반틈만할지라도...

보람은 느낀다.

입시를 앞둔 후배나 사촌 동생들이 형 어떻게하면..

형처럼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어? 라고 물으면..

절대로 나처럼은 돼지 말라고 하면서도 

당장 나자신은 보람을 느끼다니...

이게 별로 좋은 직업은 아닌데...

직장생활은 마약인가 보다.

내일이면 또 마약을 밭는 날이다.

...................마약 ==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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