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ＬＥＯＮ) 날 짜 (Date): 1997년08월24일(일) 22시49분12초 ROK 제 목(Title): 군장성의 자제들의 병역에 관한 기사.. 이 기사는 조선일보에서 발췌한 것으로서, 당연하고 지당한 말만을 써 놓았다. 과연 내가 장성이라면 어찌하겠는가를 생각한다면... 멍청이 조선일보 기자들... 알아서 충성은 이제 그만... [고위장성아들 병역실태] `장군의 아들'들은 군에 잘간다 면제는 '신의 아들', 6개월 방위는 '장군의 아들', 방위는 '사람의 아들'…. 병역복무 형태와 관련해 세간에 떠도는 말들이다. 그러나 '장 군의 아들'의 경우 실제로는 일반인들보다 현역 복무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가 최근 육-해-공 3군의 중장 이상 고위장성 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자제의 현역 복무 비율은 91·3%로 지난 4년간의 일반 인평균 82·7%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현역복무 비율이 높은 것은 보충역(방위) 비율이 2·2%로 일반인 평균 8%보다 훨씬 낮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현재 3군의 중장 이상 고위장성은 48명. 이중 전역을 앞둔 중장 2명을 제외한 대장 8명과 중장 38명중 딸만을 둔 9명을 제외한 37명이 58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58명중 고교나 대학에 재학중인 12명을 제외 한 46명을 대상으로 현역 및 보충역, 면제 비율을 조사했다. 46명중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복무중인 사람은 42명. 이중 장교로 복무했거나 복무중인 사람이 15명으로, ROTC(학군사관후보생)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27명이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하고 있다. 육-해-공 각 군별로는 아버지가 속한 군에서 많이 복무하는 것도 특징. 해군의경우 7명의 자제중 5명이, 공군의 경우 6명중 5명이 각각 해-공군에서 복무했거나 하고 있다. 군복무 면제를 받은 사람은 모두 3명. 이들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 었거나 폐결핵, 피부질환 등으로 군에 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충역이한 명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위장성 자제들의 현역복무 비율이 높은 것은 ▲장성들이 자기관리 측면에서 가능한 한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려 하며 ▲부정한 방법을 이용 해자식들을 군대에 안 보낼 수 없다는 국가관 때문인 것으로 군 내부에 선분석하고 있다. < 유용원기자 > C/H/O/I/S/E HTTP://icrl.myongji.ac.kr/~Arirang E-mail: Arirang@icrl.myongji.ac.kr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 달도 지구도 태양도 모두 나를 중심으로 돌고있다 /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