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아리안III) 날 짜 (Date): 2001년 5월 8일 화요일 오후 07시 54분 04초 제 목(Title): Re: 94 성록형 결혼 야... 고놈의 쉐이는 학교에서도 잘 아는 척(?) 안하더니.. 지 장가간다고 이메일로 청첩장 보내냐 ? 고얀놈..... 암튼 축하해줘야지..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 나도 나중에 이런 소리 듣겠지만.. ^^ 빨리 장가가야 하는데... 미숙아.. 니밖에 없다.... 니 수원가기전에 빨리 껀수 하나 만들어라..... 올 가을이면 대성이도 결혼하는데..... 참.. 세상은 오래살고 봐야... 돈은 많이 벌어야...... 여자는 많이 사귀고 봐야..... (미숙인.. 남자는 많이 사귀고 봐야...) 맛있는 것은 많이 먹어봐야..... 세상을 멋지게 살지. 월급쟁이 하기 싫은 사람... 빨리 포기하고 사업합시다... 30 넘기 전에 사장소리 듣긴 틀렸으니.. 부사장 소리라도 들어봐야.. =) 밥먹고 괜한 소리만 하네.. 암튼 간만에 들어와서.. 좋군.. 또 봄세...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