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eolus ( 바람의딸 ) 날 짜 (Date): 2000년 4월 12일 수요일 오후 01시 07분 01초 제 목(Title): 엇~ 다들 바쁜가봐? 나 어제 종우(93)랑 태원(90)성이랑 점심먹었지. 종우는 일땜에 울 회사왔다가.....태원성은 울회사 근처에 있으니깐... 태원성은 이번주에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군. 언니 예정일이 이번주라네. 근데, 벌써 성별을 알 수 있데...아들이라더군. 의사가 말 안해도 다 알려준데.... 그래서 의사랑 한 바탕 싸웠다더군. 왜 미리 알려주느냐....나중에 당일 날 아는 기쁨을 왜 빼앗느냐! 헛~ 정말....-_- 그랬더니 의사가 납중에 다시 "틀릴 수도 있어요~" 그러더래.....하하 엄~ 요샌 넘 피곤하네. 봄이라 졸립기는 엄청나게 졸립고.....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