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아리안) 날 짜 (Date): 1999년 12월 27일 월요일 오전 08시 43분 06초 제 목(Title): Re: 독감걸려도 좋으니 살아서 보고... 지오형 생일... 늦게 다시금 축하.... 이제 인생의 반 평생을 혼자 지냈으니.. 나머지 반평생+100년은 꼭 사랑하는 여인과 보내길... 글구.. 25일날 형덕분에.. 잘 먹었어요...뭘??(뇌물....??) 아니지... 그럼... 모두들 20세기의 마지막 한주를... 마지막 날들을 의미있고 보람있게 보내길... 성준형도.. 미숙이도.... 상철이도.. 호중이도... 글구... 이글을 읽는 모들 사람들도.. 태훈이도.. .... 나 이젠 거의 회복되었음... 스타크래프트로 따지자면, 하이템플러가 빠지직을 3번 쏠 수 있을정도로 완전 충전되었슴... ..... 그러니까... 다뎀벼!!!!!!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