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eolus ( 바람의딸 ) 날 짜 (Date): 1999년 11월 29일 월요일 오후 07시 40분 39초 제 목(Title): 노래 1. 오늘은 하루종일 이정현의 '와'만 들었다. 무슨 최면에 결린것 처럼 모니터만 보며 작업하기엔 정말 안성맞춤의 곡인것 같다. 암 생각없이 계속 코드짰으니.... 지금도 귓가엔 그 음뿐이다. 가사도 음도 좋다..... 2. 어제 kbs1 '일요스페셜'을 봤다. 제목이 '민들레'(한많은 어버이의 삶)였다. 음...부제가 맞는지는 장담못함... 암튼, 거기에 '민들레처럼'이 나왔다. 오랜만에 들으니깐 반갑고....좋았다. 학교댕길때 정말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말이지. 2-1. '일요스페셜'의 내용이 '유가협'에대한 내용이었다. 그들은 지금 그들의 아들,딸들의 명예를 위해 국회의사당앞에서 농성(?)을 한지 1년이 넘었다. '전태일열사'의 어머니도 계셨다. 음...근데, 학교 졸업한지 좀 되었다고 갑자기 '강경대열사'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거다....-_-; 강..씨였는데....이러면서. 나중에 자막올라가면서 '아....마자...강경대였지....1주기때도 갔었으면서...' 내가 기억력이 약해지는 것인지...아님, 이제는 관심을 안갖음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