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dream) 날 짜 (Date): 1999년 3월 19일 금요일 오후 05시 29분 42초 제 목(Title): 그러니까..지지.. 참네... 그러니까 프로토스한테 지지... 말야.. 프로토스 역시, 같은 시간이면 아마 질럿 2마리는 너끈히 뽑아낼 수 있지.. 요즘 내가 하는 방법은 질럿과 드러군(Dragoon)만 있으면 무조건 OK지.. 게다가 옵져버만 있으면 완전 불패지.... 그런데.. 내가 가장 약한게... 저그족의 저글링.... 우와... 화가나 죽갔어..아주... 하지만, 테란이나 저그는 역시 방법이 있지... 아무튼, 성준성이 그렇게 하면 아마 힘들지... 테란은 뭐니뭐니해도... 베셀과 시져탱크가 젤이지...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