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dream) 날 짜 (Date): 1999년 3월 17일 수요일 오후 01시 23분 20초 제 목(Title): 나는 질럿이당.. 요즘 2-3주 동안 정신없이 스타크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지고 나면 밤잠을 설치고... 이기면 기분좋아 우쭐하고.. 후하하하... 내게도 이런일이.. 암튼, 요즘처럼 잼없는 세상살이엔 이런 오락에 빠져보는 것도 괜챦을듯.... 글고.. 지오성... 바쁜가보지 ? 요즘엔 잘 지내고 ? 음... 난 요즘 서울도 싫고... 용인도 싫고... 주말에 잠속에 빠져드는 새로운 행복감을 알게되었지.. 너무도 좋더군... 근데.. 허무해... 봄이라 결혼소식이 많군... 벌써 예약된게 4개다... 빨랑 가야하는데.. *___________________*;;;;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