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dream) 날 짜 (Date): 1999년 2월 19일 금요일 오후 07시 23분 19초 제 목(Title): 복 많이 받았수 ? 모두들 집에서 잘 보냈나요 ? 나야 뭐.. 또한번의 귀향 전쟁을 하며... 집에 다녀왔지비. 내일 또 집에 가야하는 일이 생겨서리.. 하하.. 동생이 결혼을 한다네. 여동생이... 오라버니가 못나 늦게 결혼을 할 것 같다며.. 먼저가버리려고..한다더군.. 어찌.. 지오성이 뜸하네.. 미숙이도.. 모두들 건강하리라 믿고.. 무소식이 희소식.. 무자식이 상팔자.. 무식이 최고... 무자 돌림이 한 이름하는구만.. 모두들 무소식에.. 무자식에.. 무식해지길... (이런것을 선문답이라고 한다네.. 허허허허...) 좋은 하루... 난 지금 15년 전의 나를 보고 있다. 지금의 후회스런 삶을 만든 나를 보고 있다. 내가 이렇게 살아온 것을 잊고 살아왔었다는 게 후회스럽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15년 전의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 난 지금 과거속에서 미래를 본다. -- C/H/O/I/S/E 어록 #2 현재를 사랑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