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yunju (백 윤주) Date : Sun Jun 14 20:38:45 1992 Subject: 서태지와 아이들 요즘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알아요' 던가를 라디오에서 가끔 듣고 있습니다. 전에 조금 들었던 밀리바닐리의 곡(아 슬프다 제목이 생각안나네..) 과 흡사한 도입부 중반부, 전체적인 멜로디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던 것 같은 것을 짬뽕한 느낌. 그렇다고 해서 뭐랑 표절이라고 딱잡아 말하기는 힘들고.... 왜 그렇게 좋아들 하는지... 난 TV를 못봐서 서태지가 몹시도 춤을 잘춘다던지, 아니면 환상적으로 생겨서 얼굴만 봐도 노래가 좋아지는 것인지... 아무튼 매일 라디오에서 그것도 여러번 나오는 통에 나도 괜히 흥얼거리게 되지만 참신하다는 느낌은 잘못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만의 생각인가해서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제 동생도 그런말을 하더군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