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Arirang (김영호) 날 짜 (Date): Mon Jan 4 11:10:25 KST 1993 제 목(Title): 드디어 구하다!!!!!!!!!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볶遠� 또 하나의 걸작인 Hunka Munka의 "Dedicato A Giovanna G" 를 구했읍니다. 청계천 굴다리에서........ 가격은 3500원............................. 다음은 아트락에 실린 이 그룹에 대한 그리고 이 앨범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Hunka Munka의 리더인 키보드 주자 Roberto Carlotto는 60년대 말 Anonim Sound라는 그룹네 참가함으로써 그의 존재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브리티쉬 록적인 요소가 만이 가미된 이 그룹은 72년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한뒤 해산하고 만다. 그 뒤 로베르또는 Ivan Graziani (guitar, bass), Cuccio Ietto (drums)의 3인 굇맑봉막� 이 앨범을 발표한다. 화장실 변기를 자켓디자인으로 삼아 화제가 되었던 본작은 오페라틱한 구성을 도입 한 듯한 능란한 보컬의 진수를 맛 볼수 있다. 스트링 오케스트렝션의 도입으로 웅장함을 보요주고 있는 이미 널리 알려진 "Cattedrali Di Bambu", 아름다운 사랑 의 이야기를 그린 "Il Canto Del Amore" 등이 돋 보이며 로베르또의 바이브렝션이 강한 보컬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후 그는 I Dik Dik의 5집인 "Volando"에 정식 멤버로 가입하여 활약하기도 한다. 정말 조은 앨범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대남무 성당(Cattedrali..) 과 Il canto...에 의한 압권에 의한 생각이지만요. 제가 3학년때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후 그 날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Il cantto del amore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대나무 성당은 제가 젤루 조아하는 곡이구요. 비록 빽판이긴 하지만 들을만 합니다. 들어보시길..... 심심한 길산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