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19시03분50초 KDT 제 목(Title): 카톨릭 교회의 전례적 Passion * 카톨릭 교회의 전례적 수난곡 로마 전례에서 성지주일에는 마태복음, 성 화요일에는 마가복음, 성 수요일에는 누가복음, 성 금요일에는 요퓟뮌슴 의한 그리스도의 수난이 낭독된다. 성서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역할을 분담하여 그리스도의 수 난 장면을 노래부르던 것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오랜 습관이며, 이것이 수 난곡의 기원이 된다. 수난곡을 종교 의식에 사용한 최초의 예는 4세기 경에 예루살렘을 방문했 던 순례자,Egeria의 책에 나타나있다. 그때 당시의 수난곡은 한 사람(부제) 에 의해 노래되었으며, 이러한 방식은 12,13세기까지 계속되었다. 12세기 이후에는 수난 이야기를 연극적인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이 관습 처럼 되었 다. 즉, 한 사람이 서술 부분을, 또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또 다른 한 사 람이 군중(turba)을 맡아서 노래하되 각각 대조되는 적당한 음역과 박자를 갖는다. 15세기 중엽의 전례적 수난곡에는 군중(turba)부분을 다성부로 기보한 최 초의 예가 나온다. 이 당시의 다성부 전례 수난곡은 응창적 수난곡 (Responsorial Passion)과 통절식 수난곡(Durchkomponierte Passion)의 두 가지 형태가 있었다. 전자는 사제가 부르는 단성적인 독창 부분에 다성부의 합창으로 응답하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후자는 복음사가의 서술 부분도 다 성적인 합창으로 부르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통절식 수난곡은 루포 (V.Ruffo)의 작품이 유명하고, 응창적 수난곡은 스페인의 게레로(Guerrero) 의 5개의 수난곡과 빅토리아(T.L.da Victoria)의 시스티나 성당을 위한 2개 의 수난곡이 유명하다. 영국의 작곡가인 다비(R.Darvey)의 마태 수난곡도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17세기에 오라토리오 수난곡이 나타난 이후 전례적 수난곡은 거의 발전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