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ibrary (도대체뭐람� ) 날 짜 (Date): 1995년06월23일(금) 17시31분23초 KDT 제 목(Title): [Re^3] 알렉산더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병우님 글 보니까 정말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이야기가 없데요 저는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1,2번을 3가지 연주로 들어봤읍니다. 들어본지 가장 오래 된 것은 보로딘 현악 사중주단의 EMI녹음입니다. 가장 전통적이면서 실내악적인면과 러시아적인 광활함, 그리고 2번의 녹턴 악장에 담긴 서정성 등 모두 뛰어난 연주입니다. 그 다음에 들은것은 탈리히 사중주단의 연주(칼리오페)입니다. 보로딘 사중주단의 연주에 비해 좀 떨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연주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마지막으로는 성 페테르스부르크 사중주단(소니)의 연주가 있읍니다. 이 연주는 정말 멋있는데, 광활한 러시아 대륙의 스케일을 느끼게 해주는 와중에서도 실내악적인 섬세한 표현을 담고 있읍니다. 다만 응집력이 좀 떨어지는것이 흠이지요. 이상으로 보로딘의 현악 사중주 1,2번 음반소개를 마칩니다. 드립다 멍청하여 좌충우돌이 주특기이고 무식하면서도 무식한줄 모르며 무절제 하게 게으름을 피워대는 lib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