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XTC (液水打市) 날 짜 (Date): 1995년06월17일(토) 12시25분01초 KDT 제 목(Title): 요즘 들어선 섹시한 노래가 좋다.. 근본적으로 락이란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한 비트가 실린 발을 꿍짝거릴 수 있는 그럼 음악을 좋아하던 나.. 그래서 어렸을 때는 러버보이, 조안 제트의 음악들을 즐겨듣곤 하였는데.... 소위 하드락이라고 했었죠.. 그러다가 좀더 직선적이고 좀더 멜로디가 재미있는 펑크락을 알게되었습니다.. 섹스피스톨스, 토킹헤즈, 글고 뉴웨이브의 시조라는 락시뮤직 등등... 암튼 그리 시작한 음악편력이 크게 기조가 바뀌지는 않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섹시한 음악이 좋아지네요.. 섹시한 음악이 뭐냐고요? 음.. 그냥 느낌이.. 목소리가.. 그리고 약간 엇박자의 리듬.. 대표적으론 위에 쥐니가 말한 수에이드.. 남자목소리가 그렇듯 섹시하다고 느껴 본것은 아주 오랜만의 일입니다.. 분위기하며.. 영락없이 데이빗보위+Smiths였 습니다.. 다음으로 스모키로빈슨.. 저팬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I Second that emotion을 듣고 있노라면 왜 ABC가 When Smokey sings란 노래에서 그의 목소리는 비단과 같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담은 퀸시존스의 판에 실린 Ai no corida.. 디스코의 섹시한 멜로디에 실린 제목이 주는 묘한 뉘앙스 - 아이노코리다는 오시마나기사의 하드코어포르노 감각의 왕국의 일본이름이기도 한지라 - 때문에 더욱 속을 울렁거리게 만드는 곡.. 이런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요즘은 예전에 많이 듣던 그런 디스코곡을 어서 한꺼 번에 구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어쓰윈드앤화이어의 Let's Groove, 일본노래로서 빌보드1위를 차지한 스키야키, I've never been to me, 비지스의 스테잉얼라이브... 흐흐.. 듣고 싶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