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pruce (이 수경) 날 짜 (Date): 1995년06월04일(일) 01시32분59초 KDT 제 목(Title): [R] 첼로곡 추천: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소나타 얘기만 잔뜩 있네요... 앞에서 쇼스타코비치 얘기가 나오길래... 그의 첼로 협주곡 생각이 나서요 쇼스타코비치는 모두 두개의 첼로 협주곡을 남겼죠 하나는 아직 소련을 떠나지 않고 있던 로스트로포비치를 위해 썼구여 ...아 마저.. 이곡을 나중에 로스트로포비치가 미국에서 처음으루 연주할때 쇼스타코비치두 참석했다구 하죠 제가 즐겨듣는 음반은(이거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죠...헤헤) 하인리히 쉬프의 연주에요.. 현재 비인에선 최고의 첼리스트로 인정받는 다고해요 지휘는 쇼스타코비치의 아들인 막심 쇼스타코비치에요 독주자에게 고난도의 기교를 요구한다고 해요 아직 젊을 때의 연주인데두 쉬프는 절묘하게 연주를 해나가죠 .... 사실 쇼스타코비치의 곡들을 개인적으룬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이 곡은 그의 교향곡들보다 훨씬 호감이 가는 곡이에요 하지만 그는 교향곡과 현약 4중주라는 큰 두개의 축에서 활동했죠 소련 사회주의 체제 밑에서 활동하면서 순수와 이념이라는 갈등을 심하게 겪고 나타난� 굴절 작용들이 음악에두 나타나지만 어떤 면에선 좀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았나하는 공감두 되죠... 어떤 사람들은 교향곡에 있어서 만큼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핍박된 굴레 안에서 강압적으로 쓰여진 것도 있기 때문에 그 모두를 최고의 음악 예술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하고.. 그런 이유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을 듣기두 전에 선입견을 갖게 하는 점이 좀 아쉽죠 ..... 잉... 첼로 협주곡 얘기 하려다가 이런 딴 얘기들이 더 많아졌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