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vievie ( - 비비 -) 날 짜 (Date): 1995년05월29일(월) 05시13분25초 KDT 제 목(Title): 노영심 2집..그리움만 쌓이네. 노영심 2집에 들어있는 '그리움만 쌓이네' 는 여진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다시 부른 것이다. 요즘 추세에 따라서,,, 공일오비의 '슬편인연', 봄여름 가을겨울의 '미인'....... 느린 멜로디.. 단조로운 리듬.. 씁쓸하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느끼게 해주 는 가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노영심 목소리...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 ............... 이 앨범에 들어 있는 노래와 피아노 음악은 모두 조용한 느낌이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때 들으면 좋을것 같은.. 노영심의 순수한 음성이 , 그녀의 피아노소리가 편안하게 해준다. 일상에 지친.. 그리고 때묻은 마음을 조금 은 정화시켜주는 느낌이 든다. 사진첩, 너의 꿈안에서, 아침에, 이야기 피아노, 그리움만 쌓이네, 돌아오는 길, 시소타기...... 세번째 노래인.. '아침에',,, 오늘 아침은 그대 얼굴처럼 맑게 개었어요. 싱그러운 바람이 참 향기로워요.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을 향해 활짝 열린 창문이 말을 걸어요. 내곁에 깨어있는 그대 눈빛에 나의 마음에 내리던 비도 환하게 그쳤어요.. 그대 얼굴 보는 것이 너무 행복해... 이런 아침에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거친 도시의 바람도 내겐 부드러워요. 포근한 그대 손길로 나를 감싸 주세요. 그대 얼굴이 햇살같아 눈이 부셔요.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좋을까... 그댈 생각하면 언제나 아침이에요... '그댈 생각하면 언제나 아침이에요.. ' 상큼한 노래다. 아침만큼이나.. 이제 난.. 밤이 주는 매력보다는 아침이 주는 싱그러움을 즐기고 싶다. 내가 남자라면.. 노영심같은 여자랑 결혼할텐데... 그녀라면 무슨 말이든지 다 들어줄 것 같고.... 그리고 정말로 순수하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늘 그녀가 치는 피아노소리와...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게 될 행운아는 누구일까??? 아마도.. 확신하건데.... '희망사항' 의 마지막에 나오는 그 부분.. 정말로, 그런 여자에게 잘 어울리는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될듯.. o vievie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