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iszt (리스트) 날 짜 (Date): 1995년05월26일(금) 13시34분36초 KDT 제 목(Title): "재즈거장 12명의 영혼의 소리 듣는다." "100 황금손가락 공연: 6월 2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1백개의 황금 손가락들이 빚어내는 영혼의 소리.' 세계적 재즈피아노의 명인 10명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꿈의 재즈콘서트 '1백 황금 손가락(100 Gold Fingers)'이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펼쳐진다. '피아노 플레이하우스'라는 부제의 이 공연은 5년 전 일본에서 처음 기획되 전세계 재즈팬들을 흥분시켰던 빅 이벤트. 폭발적 화제 속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공연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동경 오사카등 일본 10개 지역을 돌며 열리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한국재즈모임이 3년전부터 유치 교섭을 벌인 끝에 성사됐다. 출연진은 존 루이스, 행크 존스, 주니어 만스, 배리 해리스, 진 해리스, 레이 브라이언트, 시더 월튼, 조안 브랙킨, 로저 갤러웨이, 케니 바론 등 10명의 피아니스트와 밥 크랜쇼(베이스), 앨런 더슨(드럼) 등 12명. 각각의 이름만으로도 팬들을 사로잡는 재즈의 거장들이다. 그중 존 루이스(75)는 클래식한 정통 재즈와 바흐 연구로 명성을 떨쳐온 신화적 재즈 피아니스트. '모던 재즈 쿼텟(Modern Jazz Quartet)'을 이끌며 숱한 명반을 발표해온 그는 특히 곡 사이사이에 남기는 절묘한 여운으로 유명하다. 행크 존스(77)는 콜맨 홉킨스, 베니 굿맨 등과 활동하며 성가를 떨쳤고, 최근 새앨범 '패츠 워러집'을 발표해 호평을 받을 만큼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 중간 생략 .... 거장들의 협연 무대답게 'In a sentimental mood', 'Summer time', 'Autumn Leaves', 'Satin Doll', 'Django', 'Caravan' 등 10여곡의 재즈 명곡과 민요 '아리랑'등의 우리 음악을 시종 노련미 넘치는 화려한 즉흥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공연 문의 738-7029. [이상 조선일보에서 발췌한 기사였습니다] -Liszt -- All that is not given is l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