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pruce (이 수경) 날 짜 (Date): 1995년05월02일(화) 20시57분12초 KST 제 목(Title): 빛이 어둠을 비추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니� "벌거벗은 여자 아이가 맑은 물속에서 바이올린을 집어든다. 그리고 소녀는 뒤에 있는 카누를 향해 서서히 다가간다. 어리지만 용기있고 희망찬 눈을 지닌 소년 하나가 카누의 노를 힘껏 저으며 소녀와 함께 아름다운 주변 산림 속의 맑은 강으로 향해간다. 마치 현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상향 으로 떠나 듯이...." 86년 칸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미션'의 마지막 장면이죠... 인간의 호전성, 정복, 욕구.. 모든 더럽혀진 세상에 대해 꿈이 포기 되지 않고 있음을 말해주죠... 인간들의 맑은 영혼이 투영된 영화... 마카로니 웨스턴 음악들.. 황량한 이미지의 엔니오 모리코네가 여기선 남미의 토속음악과 종교적인 색채.. 구원.. 사랑을 영상과 잘 조화시켜요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 젊을땐 멋있었는데..잉) 와 과라니 족이 만날때 계속해서 불던 목관 악기.... 그걸로 겁많느 토속민들이 그를 받아 들이죠... 사실 오보에죠....이 음악이 미션에선 가장 압권이에요 그리고.. 원주민들의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아 마저... 그 폭포(이구아수 폭포던가)배경두 중요한 캐릭터죠... 이구아수 폭고의 거대한 이미지 속에 몰살당한 그 후예 몇명을 깊은 밀림으로 보내는 마자막 한 페이지.... 롤랑 조페의 절망인가... 구원의 테마인가..... " ... 이리하여 신부들은 죽고 나만 살았읍니다. 그러나 진실로 죽은 건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의 맑은 영혼은 산자의 기억 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