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mrjung (#겨울의명랑#) Date : Thu Nov 12 08:15:52 1992 Subject: 샤넬 No.25 김승기 올해 나온 음반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샤넬 No.25는 우선 그 느낌부터 신선하다. 간간히 시처럼 흐르는 몇마디의 불어, 목관악기를 연상케 하는 코러스, 누군가를 향항 사랑의 메시지인듯 계속되는 발신음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프렌치팝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가요다. 프렌치 팝이란 샹송의 바탕위에 미국적 리듬이 가미된 것으로 샹송 자체가 순수 미국 팝보다는 우리의 정서와 더욱 가까워 김승기의 이 앨범은 새로운 느낌도 들며서 친근한 느낌두 든다. 백 보컬로는 우순실, 서정욱, 신윤미... 세션맨으로는 함춘호, 김현규, 이승희, 변성용, 박용준등이 참가해따. 풍부한 라이브 무대의 경험을 가지고 이쓰며 91년도에 락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에서 가롯유다역을 맡기도 한 김승기가 새롭게 내노은 샤넬 No.25-프렌치 팝 이라는 장르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 느껴봅시다... 히히..... 으아.... 이거.... 앨범 소개하기 엄청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