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filler (불평꾼) 날 짜 (Date): 1995년04월17일(월) 00시37분48초 KST 제 목(Title): DG Double Bruckner Sym..s 디지에서 아주 황당한 기획을 벌이더군요.. 푸르트벵글러의 부르크너 8번과 4번이 더블 시디 한셋으로... 7번과 9번이 한셋으로... 저는 옛날에.. 그 똑같은 8번 연주를 고생 고생해서 뮤직앤 아츠 레이블로 구했는데.... 끓더군요... 그나마.. 6개월간 들었으니 만족해야죠... 어쨋든.. 8번 연주에 대해서 대충 얘길 들이면... 훌륭.. 그 당시 푸르벤은... 부르크너 협회 회장이었고. 아마... 3가지의 부르크너 8번 녹음이 3가지 있을테데 그중에 제일 울림이 유려합니다.. ;) 오르간을 울리는듯한 부르크너다움을 잘 표현하죠... 2가지 밖에 안들어봤지만... 그리고 9번 연주는 아직 더 들어봐야 겠지만...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요.. 제 성미에는 맞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7번은 좋다고 하는데.. 저는 백날 들어도 7번은 좋아지지 않더군요.. 너무 지루해요.. 반복과 테마 자체가... 좀 지루해서요... 9번은... 상당히 거대한 연주인데... 녹음이 좀 좋지 않아서 실망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9번은 8번과 같이 저의 맘에 � 딱드는건 아니라서.. 다른걸 고려중인데. 호렌슈타인이나... 줄리니의 최신녹음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들어 보신분 있으면 평 부탁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8번의 연주는 거의 베스트인것 같고. 9번도 상당한 연주 입니다.. 7번은 좋아하질 않아서... 부르크너의 음악은... 악상이 이어지지 않는곳이 자주 발견되는 것 같으면서도... 오르간이 울리듯 오케스트라를 대위법적으로 아름답게 다루고 있고.. 스케일이 크고 천진해서... 좋아합니다. 부르크너의 교향곡을 들어보고 싶으신분들.. 꼭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