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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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michel (이 재항..)
날 짜 (Date): 1995년04월12일(수) 14시02분04초 KST
제 목(Title): Lee Oscar 공연을 보고 나서



너무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번에 있었던 Lee Oscar의 콘서트에서
받은 느낌을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약간은 썰렁한 느낌으로 시작을 했다고나 해야 할까요?
하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생각이었습니다.

리오스카가 입장을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My Road"를 연주하기
시작했을때 사람들은 공연에 빠져들기 시작했지요..

어느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다기 보다는 마치 춘천가도의 호수가를 
보면서 힘있게 달리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4집에 나온 곡을 주로 연주해 주었는데, 섹스폰을 부는 아저씨의 플룻솜씨는
정말 일품이었어요.. 그렇게 큰 덩치에 플룻을 부는 것이 조금은 어색해 
보였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서울 공연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 곡을 연주할때 였어요..

연주를 중간에 멈추고서는 자기의 작은 친구를 소개한다면서 
한 친구를 무대 뒤에서 불렀는데

금발의 보라색 정장을 입은 8세 정도의 소년이 나오는 것이었어요..
하모니까를 저 나이에 잘도 부는 구나 하는 것은 처음의 느낌이었죠..

오페라를 보는 �.. 가정적인것 같기도 하고 아내를 위해서 딸을 위해서
노래를 만들었다면서 연주를 하는데.. 

  아무튼  10년만에 갖는 화려한 외출을 갖는 것 같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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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이 세상에 웃음이 넘치는 
                            매 매매~~~ 맥~~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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