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Mason (홍 성호) Date : Wed Jun 10 01:03:20 1992 Subject: Mahler의 진수 오 승환군의 정신적지주 Mason입니다. 저도 Mahler를 참 좋아하죠.... 발음은 Hwang아줌마가 더 쉽게 들리지만 Mahler씨는 Normal Speaking을 구사하시죠....(아느 사람은 다 안다니까) :) 농담 그만 떨고... Mahler의 진수는 가곡� 있죠... 오죽하면 교향곡도 가곡풍으로 지었을까...교향곡 2,4,8번에는 성악이 들어 있고 또 '대지의 노래'로 말하자면 교향곡 딱지를 안붙여서 그렇지 대단하기는 그 이상이 아니것어요(왜 그랬냐하면 9번징크스 ---작곡가는 9번교향곡을 쓴 후 얼마 살지 못한다는 --- 때문이랍니�.. 내 참) 가곡집 중 유명한 것은죽은 아이를 그리는 �,"이상한 뿔피리", "방황하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등...(맞나 모르겠네...) "젊은이의 노래" 중에서 "불타는칼"이란 곡은 거의 헤비메탈급이죠.... 이것 두서없이 써�..... 일단 한번 들어보시죠... Kronos Mason(PrbSlv==ProblemSolver) EmailAddress==mason@sparcs.kaist.ac.kr Today's message=="Man must be as strong as he can 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