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breathe (제니퍼) 날 짜 (Date): 1995년03월29일(수) 02시44분24초 KST 제 목(Title): 펄만이 재즈를...?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께 기쁜 소식... 그리고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어쩌면?) 기쁜 소식... 들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물론... 이자크 펄만 (아시죠? 원래 클래식 하시는 분인데... 바이얼린...)이 이번에 재즈 음반을 하나 냈답니다...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랑... 엄밀하게 따지면 크로스 오버 앨범이라고는 할 수가 없어요 그저 클래식하는 사람이 재즈를 연주한다는 것 뿐이지 레파토리도 스탠다드 곡들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Jazzy한 것이... 그 판 어떠냐구요? 물론 좋죠... 좋으니까 혼자 듣기 아까와서 글 올리는 거고... 굉장히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재즈에요 듣고있자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이... 흔히 재즈 얘기할때 비오는 밤 커피 한잔과 고독을 씹으며 운운... 하고 얘기하게 될 때가 많은데...(그거야 당연하죠...) 굳이 표현을 하자면 따스한 봄날 창가에 앉아 마시는 코코아 한잔...? 좀 웃기는 표현이긴 하지만... 제가 첨 재즈 듣기 시작할 때 들었던 판들 중에 나이젤 케네디의 재즈 음반이랑 (그 판 이름이 Nigel Plays Jazz였던가?)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We Got Requested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새삼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나이젤 케네디 판 들어보신 분은 괜히 헛짚지 마세요 전혀 다르니까요... 케네디의 재즈가 왠지 냉소적인 반면 펄만의 재즈는... 음... 앞에 썼잖아요... 참... 앨범 이름을 아직 안 썼네요... Side by Side라고... (Duke Ellington하고 별로 큰 관련은 없어 보입니다... 어쩌면 Duke에 대한 존경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