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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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ennon (Im A Gine)
날 짜 (Date): 1995년03월13일(월) 13시28분13초 KST
제 목(Title): 퀼라파윤에 대해서...



글쎄... 이들을 아트 록 그룹이라고 부르는 건 아마 언젠가

아트 록 지의 앨범 리뷰에 이들 앨범이 소개돼서겠죠?

그러나 제가 알기엔 그건 영미권 외의 그룹이면 무조건

prog로 취급하던 구시대적인 착오로 보입니다. 록이라는

음악어법에 영향받은 제3국의 록그룹들이 자기네 특유의

냄새 (라틴 리듬이라든가 하는)를 음악에서 풍기는건

그것이 prog적인 어프로치여서가 아니라 그저 자연발생적인

현상에 불과할 겁니다. 마치 우리나라 옛날 그룹 사운드들이

거의 가요같은 록을 했던 것처럼.

퀼라파윤은 칠레의 노래운동가였던 빅토르 하라와 관계깊은

일종의 노래패였다고 알고 있읍니다. 아직 그들의 음반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그룹 인티 이이마니의

음반은 몇년 전에 컬럼비아에서 CD로 나온걸 샀었는데 

가사야 못알아 듣는거고 사운드는 전형적인 라틴 음악입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빅토르 하라의 부인,

조안 하라가 쓴 빅토르 하라의 일대기 '끝나지 않은 노래'에

잘 나와 있읍니다. 번역되어있고 출판사는 창비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도움 되셨길.


위에서 깨진 곳: 인티 이이마니.

그리고 libero에게 : 인티 이이마니 듣고 싶으면 석향 박스에 갖다 놓겠음.
            '끝나지 않은 노래'책도 원하면 담에 집에 갖다 올 때
             가져 올께.



     **    Living is easy with eyes closed
                Misunderstanding all you see...
                                      -  John Lenn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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