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onata (배영현) 날 짜 (Date): 1995년02월15일(수) 01시26분42초 KST 제 목(Title): 오늘밤 눈물나게 하는 곡... 오늘 밤은 웬지 음악을 들으며 펑펑 눈물을 흘리고 싶다. 그러지 않고는 도저히 잠을 이루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어떤 걸 들어도 도대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모짤트의 레퀴엠 조차도 지금 내 감정을 잘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어두운 방 안에 있는 수십장의 CD 중에서 Karla Bonoff를 골랐다. 마지막 곡 The water is wide를 repeat로 걸어 놓고 삼십분 이상을 멍하니 앰프의 LED만 쳐다 보았다. 그나마 좀 편안해진 것 같다. KIDS의 음악 애호가 여러분. 오늘 같은 밤, 제가 함께 하고 싶은, 가슴 시리도록 눈물나게 하는 곡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다음엔 좀 더 쉽게 울어버릴 수 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