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foobar (현 승석) 날 짜 (Date): 1995년01월26일(목) 10시40분55초 KST 제 목(Title):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제 생각으로는 연주중의 지휘 동작보다는 리허설과정에서 단원 하나하나를 확 휘어잡아서(?) 자기가 원하는 데로 이끌고 가는 말 그대로 지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리허설때 마구 헤메구 밑천이 다 드러나봐요 그럼 시카고 심포니같은 악단이 실제 연주때 어떻게 반응하는징... 구냥 앞에서 흔들어라 내가 알아서 한당... 하는식으로 연주해버리지용. 참고로 시카고 심포니의 경우 객원지휘자의 경우 레파토리에 따라 3번에서 5번정도 리허설을 한다구 합니다. 이 리허설동안 어떻게 단원들에게 협박을 하건 사정을 하건 감명을 주건 우짜건간에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무척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명훈은 시카고 심포니 작년 시즌에 와서 객원지휘를 했었는데 잘 휘어잡지 못하더만요, 단원들이 동양인 지휘자라구 깔보는지 모르겠지만... 음.. 넘 횡수였나? 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