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XTC (W3lcome) 날 짜 (Date): 1994년12월28일(수) 20시09분12초 KST 제 목(Title): 나와 함께 자란 듀랜듀랜.. 쯤으로 제목을 써두면 우와! 걔네들하고 친한가 보다하고 놀라시겠지만 대답은 노(^_^)입니다. 제가 무신 핫샷이라고 걔네들하고 어울렸겠습니까? 다만 나의 사춘기때 즐겨 듣던 그들이 지금도 활동한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색다른 감동 을 주는 군요. 유행가의 좋은 점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노래가 유행하던 시 기의 감정을 회상케해주는... 각설하고 나와 듀랜2와의 만남은 다른 사람들보단 빨랐던거 같습니다. 그들이 무명시절 발표한 Girls on film에 뿅가 곧 이 신인밴드에 반하고 말았죠. 그리 고 다음 싱글 A friend of mine에 듀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되었죠. 그뒤 그들은 환상적인 용모덕분에 여학생들의 표적이 되었고 우습게도 이들을 좋아하는 남학생은 약간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녀석으로 치부되었죠. 후후..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그들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 계속 그들의 음악 을 듣게 됐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당시 나왔던 Union of snake랄지 Reflex같은 고들은 상당히 혁신적이었던 같아요. 그후 대학에 들어오니 나보다 더한 듀래니가 있더군요(덕분에 친해졌고 지금도 만나죠) 하지만 그후 전 좀더 스트레이트한 쪽으로 빠져서 그친구의 취향과 많이 달라지게됐죠. 음.. 상당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_^) 사실은 그친구에게 빌려온 듀랜의 웨딩데이를 듣고 있다가 문득 이런저런 상념이 들어서 적고 있습니다. 참 많이 달라졌군요. 그들의 음악이.. 이제 흡사 중진밴드의 묵직함(?)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Ordinary world는 Skin Trade(금지곡..후후..)와 함께 그들의 최고의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번 들어보시길... 생각외로 길어진 넋두리 끝까지 읽으신 여러분 감사.. 후후.. 여러분도 이보드에 음악에 관계된 에피소드라도 올리면 어떨까요? *- Burn down the Disco *- Hang the blessed D.J. *- Because the music that they constantly play *- IT SAYS NOYHING TO ME ABOUT MY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