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BONG ( 봉) 날 짜 (Date): 1994년12월15일(목) 02시17분31초 KST 제 목(Title): 박의병님... 저도 학교 합창단에서 활동하는데요, 노래부르고 나서 꽃다발 받으면 그동안 쌓인 피로가 확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죠. 머 물론 우리가 노래하는게 우리들끼리 좋아서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땀흘려 연습한 모습을 사람들 앞에 펼치고나서 두 손에 들린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 흐뭇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님이 꽃다발을 줄 사람이 애인인지 친구인지는 모르지만, 받는 사람은 그 순간 웃음을 띄우며 기뻐할 겁니다. 그러니까 꽃다발 주는 거 주저하지 마시고, 보통 앵콜 한두곡은 하니까 앵콜 끝나고 그 때 주시던지, 아니면, 만약 비교적 정격의 연주회라면 모든 순서가 끝나고 퇴장했을 때 드리면 될 겁니다. 의병님께서 처음 듣는 음악회에서 정말 좋은 음악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 어제는 비가 내렸고, /// 지금은, / 하늘도 공기도 모두 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