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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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kernee (목신의오후熹)
날 짜 (Date): 1994년12월10일(토) 15시26분11초 KST
제 목(Title): 고전음악...!! 그것을 알게되었다..!!


제가 시작한 자그만한 논쟁거리에대해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만 그런생각을 가지거 있었던것이 아니라는게

무척이나 기쁘군요. 만얹 제얘기가 어떤분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도 드리고 싶구요. 전 어디까지나 순수한 의도로 제가 가지고 

있는 '언론의 자유'라는 권리 하에 주장한것 뿐이랍니다.

이미 제글을 (하찮은 것이지만)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오페라, 가곡, 성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노래부르는것도 상당히

좋아하구요...다른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줄아는게 없다보니 특정악기를

연주하는 프로연주자의 연주를 들어보면 과연 그사람이 훌륭한 연주를

하고 있는것인지 쉽게 간파하거나 확신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성악에대해서는 (성악전공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은더분에) 그 테크닉

적인면이나 표현에대해 제가 잘알수 있었고 또 흉내라도 내다보니까

딱들어보면 "야~~ 증말잘한다..!"하고 말할수 있었죠. 그런데 그밖의

관악, 현악, 건반 등등의 연주들은 그게 잘않되요. 그러다보니 

연주자의 실제 연주대신 엉뚱한 부분에대해 찬사를 던진다던가 하는일이

속속 나타나더라구요. 그렌굴드의 음악적인 퍼포먼스 대신에 연주하면서

흥얼거리는 소리에더 매료가되서 과대찬사를 던진다던가, 카라얀의 지휘

자체보다 거의 무용에 가까운 지휘헵위에대해 더애정을 갖는 경우가

그런것들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kids에서 연주가들의 얘가 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에대해 논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베토벤, 모짜르트가 어떻게 그러한 음악을 

작곡할수 있었던가를 이해하게되면 어떤 연주자가 작곡가의 의도를 가장 

잘살리고 있는가는 '보너스'로 얻을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피리부는 목신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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