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uest (말단수판) Date : Fri Oct 9 13:53:21 1992 Subject: U2에 관심있는 분께 우선 제이름은 이승종입니다. 비록 지금 계정을 얻지 못하여 guest를 쓰고 있지만후에 제계정으로 다시 뵙겠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서 제가 알고 가지고 있는 앨범에 대해 쓰겠습니다. 앨범 내지라도 가지고 해야 하나 지금 mud중이라 서요.. :) <Joshua tree> 명실공히 U2의 최고 앨범. 절대 살것. 이앨범으로 U2는 명실공히 최고의 그룹이 되었으며 그래미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옛날에 판이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데 사실인 것 같음. 압구정동 상아레코드에 14000에 팔고 있음. (내가 본중 여기가 제일 싼 곳인 것 음) 더 싼 곳을 찾으면 연락해 주세요. <Archung(?) child> 세로나온 앨범. 칠칠맏게 master tape을 도난 당하고서 새로 만든 앨범. 그래도 완성도면에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음. The edge의 목소리는 너무 호소력 짙다. 성음에서 나왔는데 이제 세운상가 도매상에서는 안보이기 시작. 빨리 사두는 것이 좋을 것임. <War> 표지의 소년의 모습이 처량하면서도 섬뜻한 앨범. 3집.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로 보이는 몇안되는 앨범.(아마 조그만 곳에서는 없을 것임) <Sunday bloody sunday>의 가사를 보면 U2의 사회 비판성을 엿볼 수 있음. 곡도 괜찮음. <Under bloody red sky> CD로 가장 많이 보이는 앨범. 그러나 들어본적 이 없어 말을 못해주겠음. 쩝. <Rattle and Hum> live와 새앨범의 성격을 한꺼번에 지닌 앨범. 그들 말로는 자신들의 다큐멘타리 앨범이라나... 정말 살만한 앨범. (특히 CD로 . 왜냐하면 1장으로 되어있으니까) 비디오로 도 나왔는데 (아마 일제 LD복사: 명동 부루의 뜨락 같은 곳에서 복사할 수 있음. 부루의 뜨락에 감정이 있는 사람은 회현 상가 지하의 LD가게를 뒤지든가 사계, 상아(?)같은 곳에서도 될 것임.) 정말 다큐멘타리 였음. 흑백과 칼라(?)를 섞어 서 다큐멘타리 효과를 냄. 마치 마돈나의 진실혹은 대담처럼. 내가 좋아하는 곡, '(one man come) in the name of love'~~~~가 잇어요. 이제 쓸거리가 없네요. 지금까지 봐주신 분께 감사해요. :) 그럼 안녕. PS: Ossana의 <Pallepoli>를 보신 분은 (레코드 가게에서) 연락바랍니다. 너무 비싸면 안되구요. 16000이하면 좋겠어요. 안되면 할 수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