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Papillon () 날 짜 (Date): 2008년 05월 23일 (금) 오전 03시 20분 50초 제 목(Title): 그리워라 (현경와 영애) 햇빛 따스한 아침 숲 속 길을 걸어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 걸었던 이 정던 사잇길을 보랏빛 꽃잎 위에 당신 얼굴 웃고 있네 두 손 내밀어 만져 보려니 어느새 사라졌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다정했던 어느날 호숫가를 거닐었지 하늘거리는 바람 불어와 꽃비가 내렸지 흘러가는 물위에 아롱지는 두 그림자 우리 마음도 우리 사랑도 꽃잎 되어 흐르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 날들 지금도 내 가슴에 꽃비가 내리네 @ 아름답고도 가슴 아린 노랫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