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07년 2월 7일 수요일 오전 01시 17분 33초 제 목(Title): 벨라 바르톡, 그리고 나 얼마전에 비행기에서 바르톡의 피아노 솔로 "For Children"을 처음 듣고는 심취한 나머지 계속 그 곡만 반복해 들으며 왔는데.. 그래서 바르톡 피아노 CD....를 막 주문하려는 순간 마침 공유사이트에 있길래 400원에 건져서 -_-; 다시 심취해서 듣고 있다. 그런데 전에는 바르톡의 작품을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어느 곡이든 다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특히나 나의 음악적 성향하고도 잘 맞고, 놀랍게도 내 작품들하고 분위기가 비슷하다. 내 작품들이 좀더 어둡고 슬픈 경향이 있다면, 바르톡은 좀더 밝고 쾌할하다고나 할까. 이제는 바르톡의 관현악곡을 들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