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07시 47분 47초 제 목(Title): Re: 때론 서울보다 부산이라 더 좋기도... >청소년 교향악단이라고 하지만 2천원이라면 너무 싼 것 아닌가요? 시립교향악단이나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의 시립 단체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고 그 공연비도 상당부분이 그런 제원으로부터 보조되니까 가능한 일이겠죠. 시립 단체 공연의 경우 초청되는 솔로주자 등의 개런티도 그런 운영비에서 나가는 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저렴한 공연료는 그걸 가능하게 해준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인 셈인데, 그 서비스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수를 적당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자연스레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부산엔 아직 그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의 수가 그리 많지 않나 봅니다. 시립단체의 공연료가 10년이 훨씬 넘도록 오르지 않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