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영화=-) 날 짜 (Date): 2005년 10월 6일 목요일 오전 08시 02분 56초 제 목(Title): Re: 요즘 하고 싶은 게 많아졌습니다. martin님 말씀이 맞아요 ㅠㅠ 심지어 한국의 가곡들조차 소프라노나 테너들이 마구 떨면서(??) 부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교과서에 나왔던 노래였지만 전혀 생소하게 들리기 일쑤고. 음 제가 바라는 건 가사 보면서 따라갈 수만 있고(불어는 이마저 어렵나요 ? ㅠㅠ) 시디에 들어있는 booklet 정도 읽을 줄말 알면 좋겠어요. 사전 놓고서라도... 수입음반들은 겉표지에 짤막한 홍보성 멘트외에는 한글이 없어서 약오를 때가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가장 독일어를 읽고싶다고 느꼈던 때가 마태수난곡 처음 들었을 때. 칼 리히터, archive로 들었거든요. 다행히 이 녀석은 안에 한글 가사가 함께 있었는데 독일어 흐름은 당체 모르겠더라구요. ------------------------------------------------------------------ 늘 준비된 떠돌아다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