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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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martin (Martin)
날 짜 (Date): 2005년 10월  5일 수요일 오후 11시 18분 07초
제 목(Title): Re: 요즘 하고 싶은 게 많아졌습니다.



아이러니인 것이...
이탈리아어를 열씸히 배워도 오페라의 대사를 알아드는데에는 문제가 있어요.

중세 이탈리아어이기 때문인것 뿐만 아니라...
일상회화에서는 거의 안 쓰는 시제를 쓰거든요. 
굳이 해석 하자면 "...했었었어"의 시제를 과거처럼 사용합니다.
대과거를 과거 대신 쓰는데 요즘에도 일부 노블한 사람들은 그렇게 쓴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운율이나 노래에 편하게 하기위해 축약 된 모음 등등이 많아서..

명사들은 알아 들어도 문장으로 듣기는 쉽지가 않아요.


또 문제는 고음역으로 가면 많은 가수들이 원래 모음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대부분 모음을 어둡게 가져가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든 면도 
있습니다. 


근데..그런거의 최고봉은  불어입니다. ㅠㅠ

드뷔시나 뿔랭의 가곡들을 들어보면 악보 보고도 따라가기 힘들어요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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