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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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Chance (창 새 기)
날 짜 (Date): 1994년09월22일(목) 11시02분14초 KDT
제 목(Title): Re] 노래를 돈 주고 사는...



문제가 되었던 글은 제가 썼던 글 같은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가요도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작곡자와 연주자가 같이

소개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예를 들어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장영주의 바이올린과 베를린 필의 협연으로 연주한다'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특히 제가 비난하고 싶은 것은 김건모의 자세인데 "저의 음악 세계'라느


라든가 "이번 신곡은  레게 풍으로 만들었습니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노래 실력  인정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말들은 "김창환(맞나?)의 음악세계"

라든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곡은 레게 풍이라고 하더군요"라고 말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또 한가지 이런 류의 가수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 자기에게 꼭 맞는 곡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 말씀하셨던 김종서나 신성우 같은 �  가수들의 돈

벌 기회를 빼앗아 �  결국은 죽쑤게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근본적인 잘못은 매스켐에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여중생들은 김건모가 "노래를

잘 만들고 잘 부르는 "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매스컴에서는 "흑인 음악의 귀재"

를  김창환이 아닌 김건모라고 하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서태지와 신해철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뇨. 가요 발전에는

이런 사람들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가요를 듣기 시작한 건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서부터였습니다. �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혼신의 힘을 다한 음악은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코메디 프로, 각종 게임 프로에 나와서 말장난이나 하다가

신곡이 있으면 돈으로 사서 마치 자기가 작곡한 양 부르고 돈 버는 이런 가수의

노래에서 무슨 빛이 나겠습니까?








음냐 음냐 창세기가 뭐야? 난 그런 거 몰라. Rock group Genesis 말하는 거야?

난 그냥 창새기. 창새기라 불러 다오. 창세기가 아니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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