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2003년 12월 17일 수요일 오전 12시 38분 25초 제 목(Title): NEWS]소리바다 유료화 [IT] 소리바다 유료화 [조선일보 2003-12-16 04:50:00] 연말까지 음반업체와 대상곡 협의키로 [조선일보 백승재 기자] 회원 2000여만명의 국내 최대 온라인 무료음악 서비스 ‘소리바다’가 유료화된다. 소리바다 양정환 사장은 15일 “(음악콘텐츠의) 권리자인 음반사가 수익을 분배받지 못한 채 공짜음악이 온라인에 유통되는 구조가 계속될 수 없다”며 “단계적으로 돈을 주고 음악 파일을 사는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우선 연말까지 음반업체와 유료화 대상곡과 수익구조를 협의, 단계적으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선곡기능 강화 등 부가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에 출범한 소리바다는 음악 파일을 공짜로 개인 사용자간에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로 음반업계와 지리한 저작권 논란에 휩싸여왔다. 지난 10일에는 음반산업협회가 소리바다 이용자 50명을 저작권침해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번 유료화 결정으로 인터넷을 통한 음악 서비스는 활성화될 계기가 마련됐다. 미국에서는 무료 온라인 음악서비스의 원조인 ‘냅스터’가 유료화 이후 일주일 30만~40만곡을 팔고 있으며 유료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인 애플컴퓨터의 ‘아이튠’도 4월부터 8개월 동안 2000만곡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HP, 소니 등도 속속 온라인 음악사업 채비를 끝냈거나 이미 진입했다. 2007년에는 20억개 이상의 음악이 거래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익금의 배분 문제를 놓고 음반사와 온라인 서비스업체간에 이해관계가 달라 마찰도 예상된다. 일부 음반사들은 소리바다 등을 배제하고 직접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뛰어들 움직임이다. (백승재기자 whitesj@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 ▤Headmaster: ALBUS DUMBLEDORE ▤▤▤▤▤▤▤▤▤▤▤▤▤▤ Dear Mr. snuiwa,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have passed every N.E.W.T. Minerva McGonagall, Deputy Headmist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