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달빛유혹 (달에울다) 날 짜 (Date): 2003년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 52분 55초 제 목(Title): Re: 백건우 프로코피에프.. 다녀왔습니다. lg아트에서 클래식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울림이 안좋다는데 놀랬습니다. 예당이 그만큼 좋은건가요... 약간 웅웅대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 1번은 백건우씨가 힘조절을 하려고해서 그랬는지 약간 엉성한 오케에 퍄노까지 눌린느낌이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4번 왼손만으로 허억 -_-;; 근데 오케는 곡이해가 약간 떨어졌던 느낌. 로묘와 쥘렛 여기서부터 오케가 몸이 좀 풀린 것 같데요.. ㅎㅎㅎ 천천히 듣다보니 이곡으로 발레를 추라고 했더니 거부했던 사정이 이해가 되던데요? 큭큭... 대망의 3번 아쉬케나지로 연습하고 갔는데 확실히 스타일이 다른느낌이에요 아쉬케나지는 혼자 압도하는데 비해 건우아저씨는 약간 두리뭉실한듯 하면서 조화가 좋은느낌이었습니다. 이상의 쓸데없는 잡소리를 쓴 이유는... http://211.47.135.244/albums/etc/paik.jpg 흐흐 사진한장 찍는데 성공했다구요 -_-;; 이제는 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