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flexable (플__) 날 짜 (Date): 2003년 7월 28일 월요일 오전 01시 52분 56초 제 목(Title): Re: 마이클 쉥커 > 80년대 말 조용필의 히트곡 중에 > "Into the Arena"를 기가 막히게 베낀 곡이 있었죠. > 무슨 음료수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쓰였는데... > 그 제목은 무엇일까요? 맥콜 광고 음악으로 쓰였던 (거의) 표절 곡이라면 아마도 <청춘시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곡은 제가 알기로는 <Into the Arena>보다는 Yngwie Malmsteen의 <Far Beyond the Sun> 에 훨씬 더 가까운 곡입니다. > 드디어 오지가 원하는 세상이 도래했군요. 요즘 미국에서 오지 오스본은 비둘기 머리를 물어 뜯은 광인이 아니라 (옛날 Time지에서 오지가 음악란이 아니라 종교란에 기사가 실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_-;;) 골때리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인간미가 있는 reality show daddy로 유명합니다. 백악관 디너에 초대되기도 했지요. ^^;; 요즘 미국 틴에이저들 에게 오지 오스본 하면 예전의 그 광인으로 기억하는 친구들 거의 없지요. 실제로 <크레이지 트레인>의 경우 스탠더드 형태로 편곡이 되어서 <The Osbournes> 쇼의 시작 음악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히피/낭만적(?)인 가사가 상당히 쇼에 잘 어울립니다. "To learn how to love and forget how to h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