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flexable (플__) 날 짜 (Date): 2003년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19분 39초 제 목(Title): Re: 마이클 쉥커 마이클 쉥커.. 추억의 이름이군요. 특유의 중음역이 좀 강조된 톤, 지금 들어도 참 좋지요? 당시 영 기타 같은 잡지들을 보면 이 아저씨가 와와 페달을 중간 위치에 고정시켜서 이런 독특한 음색을 뽑느다느니 하는 기사들이 많았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 톤도 좋지만 프레이즈들도 단순한듯 하면서도 멜로디 라인이 잘 살아있는 작품들이 참 많지요. 뭐랄까.. 이런 톤에 이런 프레이즈를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웬지 마음도 따뜻한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곤했던 추억도. 아, 집에 가서 UFO 라이브 앨범이나 간만에 들어야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