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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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8.39.239.45>
날 짜 (Date): 2003년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2시 06분 39초
제 목(Title): Re: 커즈와일 신디 만져보신분?


미디초보인데다 싸구려 A-33에 소프트음원파 인지라 조언한다는게 좀 
낯간지럽습니다만 아는 한도내에서라면...

1) 그건 안 써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 건반은 거의 FATAR사걸 
  사다 쓴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해머링 구현일때나 제품마다 천차만별
  이지 Full Weighted  라면 거의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관적인 선호가 있을테니 매장가서 직접쳐보고 사는게 정답이죠.

2) 터치감이란게 피아노 기준인지라 좋을수록 속주엔 걸리적 거린다고 
  합니다만 전 그걸 느낄만큼 빨리치진 못해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그리고 스트링, 브라스같은건 애프터터치를 얼마나 잘쓰냐가 더 관건
  인데요. 일부러 떨어지는 세컨건반을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3) 시퀀서는 미디 녹음, 편집 작업을 해주는걸 말하는데.. 요샌 거의 
  큐베이스, 케이크웍 같은 소프트웨어 시퀀서를 씁니다.
  (고립된 연습실이나 이동이 잦지 않는다면)
  믹서는 입력되는 여러 소리들을 합성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손이 여러개가 아닌이상 하나씩 쳐야죠. 들으면서 입력하면되니 
 전체적으로 조금씩 밀려나는경우는 없고(삑사리야 생기지만) 밀리는것도 
 잘라서 옮겨붙여 고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라이브 및 피아노 대용이 주용도가 아니라면 깔짝 한번 쳐준 후
마우스 노가다가 주작업입니다. -_-;;
물론 피아노 대용이라면 터치감이 첫번째 고려사항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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