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216.20.227> 날 짜 (Date): 2003년 3월 31일 월요일 오후 08시 59분 38초 제 목(Title): 점령군 스테어! (비올린 in 뮤직보드) 노무현이가 대통령 되기도 전에 노사모를 점령군처럼 이끌던 시절이 몇개월도 안되는 지금.. 우린 또하나의 그런 점령군 행태를 보는 쓰디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바로 뮤직보드에서의 스테어!!!! 우리는 여기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 볼것이 있다. 스테어는 음대출신인가? 아니면 바이올린을 아주 잘 켜는가? 즉! 고등학생들이 기타에 빠져서 아주 열렬히 열정적으로 잘 치는 그런 수준이나, 피아노를 몇년 다녀서 체르니를 아주 잘치는 그런 수준인가? 답은 절대 아니다 라는 것이다. 스테어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겠지만.. 그 테레비 광고에서도 보듯이, 와이셔츠맨들이 주말엔 몇몇이 모여서 조촐하게 연습이나 하는 정도의 아마츄어 중에서도 아주 초보적인, 취미로만 하는 그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음대출신의 바이올린 전공자, 아니 부전공자도 아니면서, 아니, 음대는 무슨... 예고의 바이올린 전공학생도 아니면서.... 그는, 키즈에서 바이올린 입문자들의 기를 죽이며 머리위에 군림하려고 하였다... 즉! 점령군 행세를 했던 것이다. 미친게이라는 유저의 말이 틀린말이 아니었다. 여기 저기서 잘난채를 하고 나선다는 말 바로 그 말 말이다.. 그러나! 점령군의 시절도, 단 한순간의 실수로 맥을 끊기게 되었는데 바로 며칠전의 현 사건이다... 자라나는, 아니 자라나려고 하는 새싹들을 무참히 기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습이라는 단어를 흘리면서.. 그 오케스트라가 꼭, 저기 예술의전당같은데 대규모 오케스트라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게 모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리고, 히로뽕과 가까웠다는 말과 함께 바이올린 교습을 한다는 그런 과거의사실(검증되진않았지만)을 은연중에 흘리기도 하여 분위기를 잡아가려 하기도 했다. 점령군을 무찌르는 정신으로 우리는 생활해야 한다... 그럼 이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