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yle (라일) 날 짜 (Date): 2003년 3월 29일 토요일 오후 03시 32분 07초 제 목(Title): Hedwig OST 같은 회사 바로 옆자리에서 일하는 학교 후배가 헤드윅을 여덟번 봤다고 노래를 하더군요. 요즘 홍대 근처에서 또 상영을 한다는데 거기 또 가서 대사 따라하고 노래 따라부르고 그랬다고.... 예전에 영화 개봉했을 때 '볼까?' 생각만 했던 영화인데 도대체 뭐길래 이러나 싶어서 지금 영화와 뮤지컬 OST 를 듣고 있거든요. 둘 다 좋네요. 몇달 전에 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이영화 OST 가격이 무진장 비싸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싸졌더군요. 배아프시겠어요? 화요일에 홍대가서 영화를 볼까 생각 중이에요. 본디 OST 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를 본 후에 필 꽂히면 사던가 하고... --------------------------------------------- 가로수 놓인 그길엔, 끈적한 바람이 불고있었다. 그바람이 시원하다고, 나는 눈을 감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