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2월 10일 월요일 오후 04시 08분 27초 제 목(Title): Re: 바욜린 넘 힘들다.. 팔이 아파서 도저히 연속 1시간 이상은 못하겠다.. 30분만 해도 오른 팔이 힘들어 하고..(자신에 대한 적당한 핑계거리 ^^) 체력도 뒷받침되어야 하나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곡 쓸때는 현악 파트도 쉬는 시간을 적당히 주도록 해야겠다. ------------ 1. 초보가 연속 한 시간씩??? 대단하십니다. 저는 초보 시절에 10분을 못 버틴 기억이... 2. 현악기 힘들어봤자 관악기에 비하면 껌입니다. 관악기는 심폐 운동이기 때문에 연주할 때의 피로감이 현악기보다 심합니다. 3.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경우 확실히 체력이 문제는 문젭니다. ^^; 오는 3월 14일인가 15일에 연주회를 하는데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입니다. 시간 되시면 초대권 보낼 테니 보러 오세요) 차이콥스키 5번 장난이 아니군요. 4악장에서는 지쳐서 집중이 안 됩니다. 4. 쉬는 시간은 안 주지만 악보 넘길 시간을 주기 위해서 악보 넘길 타이밍에 몇 마디 쉼표는 줍니다.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